옛날에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어, 양반꽃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7-8월에 꽃이 만개하는 능소화는, 고모역에서 팔현마을을 향하는 대로변을 따라 담벼락에 활짝 피어나 여름을 더 없이 싱그럽게 맞이하게 합니다.
고모역을 관람하신 후 능소화길을 산책하셔서 더없이 충만하고 소중한 여름을 보내세요♡
△ 대로변 담벼락에 핀 능소화
△ 주황빛 꽃 색깔이 여름의 싱그러움을 더합니다.
▲ 능소화가 핀 길을 걸으면 고모역을 지나는 기차소리가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