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
(Abyss in cell)
Acrylic on canvas 53cm * 45cm
심연
(Abyss in cell)
Acrylic on canvas 53cm * 45cm
물과 빛의 혼합
(Mixture of water and light)
Acrylic on canvas 53cm * 33cm
나는 그를 소울 아티스트라 칭하고 싶다. 이글거리는 용암이 흐르고 그 위로 수많은 별이 탄생을 향해 생물처럼 돌진한다. 쏟아지는 빗줄기를 갈망하듯 오직 하나의 영감에 의존하여 시간이 부유하는 공간에 자신만의 흔적을 오롯이 새기려 든다. 마치 천지가 창조되던 날을 멀리서 지켜보기라도 한 듯, 우주, 별, 대지, 하늘, 바람 등 어느 이국땅에 떠도는 선지자의 계시처럼 순번 없이 부쳐 두는 것도 잊지 않는다. 작가의 묘한 표정은 문명사회의 잔혹함을 거부한 한 인간의 굳건한 의지로 읽힌다. 이미 다른 프로세스로 작동하는 현실을 깨닫지도 자신의 논리를 대변할 무언가 를 준비하지도 않은 채, 한 끼 양식에 행복해하던 원시사회의 군무, 코로스choros를 꿈꾸는 것만 같았다.
땅과 바다 그리고 하늘의 혼합
(Mixture of land, sea and sky)
Acrylic on canvas 53cm * 45cm
물의 흐름
(Flow of water)
Acrylic on canvas 53cm * 45cm
용광로
(Meiting furnace)
Acrylic on canvas 53cm * 45cm
하늘과 땅의 탄생
(Birth of heaven and earth)
Acrylic on canvas 53cm * 45cm
그가 만약 이런저런 이유를 찾고, 알지 못하는 몽환의 세계를 설파 했다면 지난 시절 추상화가들과 큰 차이가 없었을 것이다. 그의 작품은 추상표현주의의 기법을 취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기존 형식에서 볼 수 없는 자율성과 독특함이 존재한다.
하늘과 구름의 탄생
(birth of heaven and cloud)
Acrylic on canvas 53cm * 45cm
하늘 구름 그리고 비와 천둥의 탄생
(birth of heaven, cloud rain thunder)
Acrylic on canvas 53cm * 33cm
천둥과 벼락
(Thunder and lightning)
Acrylic on canvas 53cm * 33cm
어둠을 뜷고 해야 솟아라
(Go through the darkness to rise sun)
Acrylic on canvas 53cm * 45cm
작가의 무의식적 행위는 사라진 아늑한 과거 의 잔상을 기억해내는 인출 단서로 사용되고 있다. 비언어적인 형상들을 끊임없이 반복 재생하고 있지만, 작가는 결코 그것을 신비화하려고 애쓰지 않는다. 탈권위와 작가의 순수한 동심이 한데 어우러져 독특한 풍경을 자유롭게 연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신 안에 무엇이 담겨있는지를 추상이라는 역설적인 알레고리allegory를 통해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 홍순백 작가의 참된 매력 이라 할 수 있겠다.
행성의 만남
(Encounter of planets)
Acrylic on canvas 90cm * 72cm
세포
(Cell)
Acrylic on canvas 90cm * 72cm
바다의 생성
(Make ocean)
Acrylic on canvas 60cm * 72cm
파도의 생성
(Make ocean wave)
Acrylic on canvas 45cm * 53cm
바다속의 화산
(Volcanoes in the sea)
Acrylic on canvas 72cm * 90cm
하늘과 바다의 만남
(Meeting of sky and sea)
Acrylic on canvas 53cm * 45cm
하늘과 땅의 충돌
(Collision between heaven and earth)
Acrylic on canvas 48cm * 72cm
생물과 물의 조화
(Harmony between life and water)
Acrylic on canvas 53cm * 45cm
민물과 바다물의 만남
(Meeting of fresh water and sea water)
Acrylic on canvas 53cm * 45cm
우주속의 세포
(Cell in cosmos)
Acrylic on canvas 72cm * 90cm
빙하 해동
(Glacial thawing)
Acrylic on canvas 60cm * 72cm
내 사랑을 위하여
(For my love)
Acrylic on canvas 53cm * 45cm
아름다운 생명
(Beautiful life)
Acrylic on canvas 53cm * 45cm
새로운 생명을 위한 세포분열
(Cell division for life)
Acrylic on canvas 53cm * 45cm
나의 살던 고향으로
(For go to my was born place)
Acrylic on canvas 60cm * 72cm
생명을 위한 풍년
(Rich havest for life)
Acrylic on canvas 116cm * 90cm
바이바이 슬픈전쟁 이여
(Goodbye sad for Peaceful life)
Acrylic on canvas 72cm * 90cm
생명체들을 위한 기념비
(Monument for living things)
Acrylic on canvas 116cm * 91cm
생명을 위한 침묵의 공간
(Silent space for Peaceful life)
Acrylic on canvas 72cm * 90cm
파란 나라속의 파란우주
(Blue cosmos in blue sky)
Acrylic on canvas 60cm * 72cm
비와 빛 그리고 파도
(Lightning, heavy waves and heavy rain)
Acrylic on canvas 60cm * 72cm
생명을 위한 하늘과 땅 그리고 물
(Sky, land and water for life)
Acrylic on canvas 53cm * 33cm
우주와 만나고 싶은 바다
(Sea want see cosmos)
Acrylic on canvas 60cm * 72cm
땅과 하늘의 진동
(land and sky vibrations)
Acrylic on canvas 72cm * 49cm
하늘과 불의 충돌 그리고 춤추는 바다
(Crash of sky and fire and dancing sea)
Acrylic on canvas 72cm * 60cm
방명록 남기기